열라 바쁜 가끔 빈곤 곰돌이

인터넷에 키보드 사겠다고 검색을 해봤더니 인파로의 IN-BK01 이란 키보드가 뜨더란다..
모양을 보니 이건 뭐 애플 키보드;;;
그닥 평이 나쁘진 않기에 사봤습니다.

 
겉모양들이 쭉 나갑니다.

 
머 우리나라 제품들이 다 그렇듯 여기저기 현란한 광고가 되어있는 반면에 애플건 너무나 심플해요 >.<
오히려 애플 제품이 무슨 제품인지 설명이 너무 없어서 좀 건방져(?) 보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인파로 제품엔 오타가 작렬합니다. (블루투스 '카'보드... ㅎㅎㅎㅎ)


 
이제 외관을 보면 잘 확인이 되실려나 모르지만
위가 애플 아래가 인파로  입니다.

 
애플 제품의 상단이고요

 
인파로의 상단입니다.

여기서 조금의 차이점이 보입니다. 바로 F1~F12까지의 펑션키들의 작동입니다.
애플제품이야 아이폰보다야 맥에서 사용하기 위한 키 배열이나 펑션키가 눈에 보입니다만,
인파로는 그런거 없습니다. esc대신 아이폰의 홈 버튼이 위치해 있죠.

 
게다가 최 우측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잠금버튼입니다. 애플건 그런게 없어요...
오히려 사용성 면에서 인파로 제품이 더 좋다고 해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런건 제품을 만든 배경 자체가 다르다 보니 그런것 뿐이네요.

 
다른건 다 같은데 이렇게 제일 상단의 펑션키들의 기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물론 애플 제품이 좀 멋있고 그렇습니다만... 인파로 제품도 가격대 성능면에선 떨어질것이 없네요



 

애플 제품과 달리 배터리를 뒤에 넣게 되어 있으며, 배터리는 초기에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거 없어서 집에서 노는 리모콘 배따고 넣어줬네요 -_-ㅋ

 
아마 이 글 보시는 분들중 키감 안궁금해 하실 분들이 없을거 같습니다.

키감은 제 개인적으로 아이락스 같은 느낌이 납니다.
애플은 그거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요.

키감은 애플이 좋은데 사용하시다 보면 인파로 제품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면의 고려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만 사용하겠다 하실때의 문제지만요.
(실제로 주변에선 펑션키의 잠금버튼 하나떄문에 맘에 들어서 사신다는 분도 있네요....)



그리고 타이핑시의 문제점으로는,
인파로는 초기에 키가 늦게 눌려지더나 내가 최초 입력한 글자가 한번에 20개씩 입력된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는데,
애플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맨날 있는것도 아니어서 사용하다 보면 그냥 무시 가능한 수준입니다.

결국 키감, 가격.... 이 둘중에 어느것을 선택하시겠느냐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키 배열은 99%동일하니까요. 가격은 인파로가 3만원 안쪽, 애플은 9만원 안쪽으로 약 3배 차이 나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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